
안무가 배윤정이 결혼과 임신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배윤정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배윤정은 "배아 이식 후 10일 동안 어떤 생각으로 지내셨나요? 임테기(임신 테스트기)도 해보셨나요?"는 물음에 "이식 후 아무 생각 없이 일하고 집에서 영화 보고 똑같이 지냈어요. 임태기는 안 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2021년 계획에 대해 "딱히 계획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순산과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아들이 좋아요? 딸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관없어요"라며 2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도 언급했다. 배윤정은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냥 아는 동생에서 연인으로"라며 "나중에 라이브 방송에서 할게요"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월 결혼했다. 남편은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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