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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못봤다" 반박에도..김상교 "승리랑 친하니까" 증언 요구[★NEWSing]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버닝썬 게이트'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버닝썬 게이트' 고발자 김상교 씨가 또 한 번 효연을 언급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라이브 '[단독인터뷰] 버닝썬 김상교!!! 여배우H-여배우G 정체!!!'에 출연했다.


이날 김 씨는 "효연이 (버닝썬에서) 디제잉만 하고 갔겠지만, 그 뒤의 (VVIP 공간) 상황을 전반적으로 다 봤을 거 아니냐. 그런데 못 본척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 자체도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승리랑 친분도 있으니까 이들(마약을 했다는 여배우)의 관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이 버닝썬에서 디제잉하는 사진과 함께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그 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며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효연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을 했다"고 정면 반박했다.



효연은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거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까지만 참을 거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거다. 말 안 하면 호구 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호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내고 "효연은 당시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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