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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골든차일드, 2월 첫째 주 1위 "골드니스가 만든 상" 눈물[★밤TView]

발행:
여도경 기자
/사진=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그룹 골든차일드가 '쇼! 챔피언'에서 2월 첫째 주 1위에 오르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는 골든차일드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로 1위에 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골든차일드가 1위로 호명되자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골든차일드 이대열은 "지범이 생일이라"라고 소감을 말하다 울컥해 말을 멈췄다. 김지범은 "생일에 너무 큰 선물 주셔서 깜짝 놀랐다. 골드니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이 말을 잇지 못하자 최보민 "골드니스가 만들어준 상이라서 더 의미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안아줄게(Burn It)'는 레게톤의 강렬한 리듬에 기타와 휘파람,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골든차일드는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달수빈은 섹시한 '사인'(Sign)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레드 수트를 입은 달수빈은 무대 바닥에 과감히 주저앉으며 관능적인 매력 또한 보였다. 특히 달수빈은 노래 후렴구에서 남성 댄서를 몸쪽으로 바짝 당기는 키스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긴장시켰다.


'사인'(Sign)은 일렉트릭 피아노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강한 808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R&B 장르로, 이성을 향한 마음을 비밀스러운 신호로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체리블렛은 '러브 쏘 스윗'(Love So Sweet) 무대를 선보였다. '러브 쏘 스윗'(Love So Sweet)은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 팝 장르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체리블렛은 '20dB 나만 들리게 속삭여 줘'라는 가사를 통해 바람이 나뭇잎을 스칠 때 나는 20dB 소리만큼이나 간지럽고,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골든차일드, AB6IX, 원어스(ONEUS), 드림캐쳐, CIX, CRAVITY, 체리블렛(Cherry Bullet), 정동하 ,달수빈, 홍은기, T1419, 핑크판타지, YOUHA(유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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