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표절 사과' 홍진영, 2개월만 SNS 재개..눈내리는 밤[스타IN★]

발행:
윤상근 기자
홍진영 신곡 '안돼요'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 사진 / 사진제공=IMH엔터테인먼트
홍진영 신곡 '안돼요'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 사진 / 사진제공=IMH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을 인정한 이후 약 2개월 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홍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멘트 없이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 밤 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은 지난 2020년 12월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이후 2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의 이 논문을 표절로 최종 결론 짓고 "논문 표절에 따라 학위 취소를 위한 행정조치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홍진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그동안 제가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있고 좋은일들을 해가며 제가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전하고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당시 출연하고 있던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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