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전역 이후 익명의 유튜버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듯하다. 드럼 영상 콘텐츠와 여러 독특한 스토리라인의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성이 2020년 6월 25일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D'splay'를 개설하고 다수의 영상을 공개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성은 빅뱅, 블랙핑크, 송민호 등 YG 소속 그룹들의 히트곡을 틀어놓고 직접 드럼을 연주하는 영상에서부터 레고를 이용해 자신의 음성이 더해진 목소리 연기가 포함된 영상 콘텐츠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팬들도 대성의 모습과 목소리를 인지하고 대성의 행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영상에서 드럼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만 봐도 대성임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대성은 팬들의 질문에 "드럼과 영어 영상도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해주시는 이 상황이 신기하다. 마음껏 즐겨달라"고 답했다는 후문.
대성은 2018년 3월 13일 입대, 이기자 부대(27사단)에서 조교로 복무했으며 2019년 11월 10일 멤버 태양과 함께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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