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데뷔 5000일을 자축했다.
수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뷔 5000일 기념 랜선 모임 단체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라인 메신저에 함께 접속한 소녀시대 8인의 이름이 담겨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랜선으로 기념일을 축하했다. 소녀시대의 아름다운 우정이 돋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수영은 "오늘 사진진 아니에요. 저희 자주 모여요"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간 소녀시대는 데뷔일을 마다 한 자리에 모이며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지난해 8월에는 데뷔 13주년을 기념한 파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국내 최정상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일부 멤버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 여전히 소녀시대라는 이름 아래서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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