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베스트셀러 도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를 재해석한 음원을 26일 발매한다.
스튜디오 위피는 한동근과 컬래버레이션한 Booｋ OST 시리즈 1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를 4월 26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는 '이 밤을 빌려 내게 말해요' 등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윤토벤이 참여했다.
한동근의 신곡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는 미련하게 잡고 있던 관계를 인정하고 놓게 만드는 담담한 이별 고백송이다. 모든 걸 내어준 연인에게 마지막으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별에 대해 순응하는 성숙한 이별을 노래한다.
특히 이 곡은 책 시리즈라는 컨셉에 맞게 출간 도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뤄졌다. 10주 연속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웹드OST' '웹툰OST'를 잇는 'Book OST'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예정이다.
한동근은 "신곡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는 남다른 애정이 담긴 곡이다. 정말 많은 애정이 담긴 만큼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통해 2016년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8개사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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