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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세계 재즈의 날 기념 'Jazzy Korea' 플레이리스트 론칭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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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다가오는 '세계 재즈의 날 (International Jazz Day)'을 기념해 한국의 새롭고 다양한 재즈 음악을 큐레이션 및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 'Jazzy Korea'를 론칭했다.


유네스코(UNESCO)는 창의적인 원동력을 지닌 재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세계 재즈의 날'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Jazzy Korea는 한국의 다양한 최신 재즈 발매작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재즈 아티스트와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한국 음악을 듣기 위해 이용하는 'K-Pop 허브'에 Jazzy Korea 플레이리스트가 추가된 만큼, 한국의 다채롭고도 새로운 재즈 아티스트와 음악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와 더 손쉽게 연결된다.


Jazzy Korea 플레이리스트 커버 이미지를 장식한 첫 아티스트로는 지난 22일 EP 앨범을 발매한 재즈밴드 사선(Saseon)이 선정됐다. 사선은 "한국의 재즈 아티스트로서 Jazzy Korea 런칭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며, "Jazzy Korea의 첫 커버 아티스트가 되어 기쁘고, 스포티파이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이 국경을 넘어 한국의 떠오르는 재즈 음악과 다양한 아티스트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Jazzy Korea 플레이리스트 런칭과 '세계 재즈의 날'에 맞춰 재즈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한국 재즈 아티스트는 나윤선, 해외 아티스트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쳇 베이커(Chet Baker)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재즈 아티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포티파이의 재즈 허브에는 더욱 세분화된 장르와 취향에 맞춘 재즈 플레이리스트가 수록되어 일상 속 24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재즈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틴, 아르헨티나, 영국, 독일, 이스라엘, 베트남, 일본 등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재즈 음악을 폭넓은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한국의 새로운 재즈 아티스트와 음악이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내 청취자들이 스포티파이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재즈 음악 역시 손쉽게 접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람"이라며, "국경 없는 음악 생태계 속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에 소개되고, 더 많은 청취자들이 더욱 폭넓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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