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군 입대 아직..더뮤직웍스와 계약기간 정상 만료"[전문]

발행:
공미나 기자
송유빈 /사진=스타뉴스
송유빈 /사진=스타뉴스

남성듀오 비오브유 멤버 송유빈이 소속사 더뮤직웍스와 전속계약 조기 만료 소식에 대해 "기간 만료로 인한 정상 해지"라고 밝혔다.


송유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동안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나오게 됐다"며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같이 일 했던 분들 모두 감사했고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앞서 더뮤직웍스가 밝힌 공식입장의 내용도 일부 정정했다. 더뮤직웍스는 같은 날 "송유빈의 군입대에 대한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송유빈은 "계약은 '계약기간 만료'로 정상 해지"라며 "군 입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때가 되면 건강하게 다녀올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오브유 해체 건에 대해서도 국헌이 형과 충분한 상의 끝에 결정된 일"이라고 밝혔다.


송유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 이후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프로듀스X101' 이후 마이틴은 2019년 8월 21일 해체, 송유빈은 김국헌과 함께 비오브유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송유빈이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나며 비오브유도 해체가 결정됐다.


다음은 송유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유빈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같이 일 했던 분들 모두 감사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계약은 '계약기간 만료'로 정상 해지되었고, 군 입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때가 되면 건강하게 다녀올 생각입니다. 비오브유 해체 건에 대해서도 국헌이 형과 충분한 상의 끝에 결정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비오브유를 사랑해 주신 미츄들과 팬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스한 마음들..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곧 소식 들고 올게요.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응원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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