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갓세븐(GOT7) 멤버 JAY B(제이비) 신곡이 KBS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8일 공개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JAY B가 지난 14일 발표한 신곡 'Switch it up'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심의실은 부적격 이유로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를 들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Switch it up'은 JAY B가 하이어뮤직 합류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으며 박재범, 차차말론, 소코도모 등이 작업에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앞서 JAY B는 여성 나체 사진들을 모아 방을 꾸몄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13일 SNS 라이브 방송을 했던 JAY B는 자신이 등장했던 공간 뒤에 방 안에 붙은 사진들이 나체 혹은 비키니 차림의 여성 사진들로 채워져 있었고 심지어 불쾌감을 감추지 못할 정도의 수위에다 여성의 특정 부위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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