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퍼포 맛집' 저스트비, 방용국 프로듀싱 힘입어 가요계 출사표 [종합]

발행:
이덕행 기자
신인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인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저스트비가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30일 오후 저스트비(JUST B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JUST B는 블루닷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JUST B에서 B는 Burn을 뜻하며,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건우는 "처음 들었을 때 B가 어떤 의미일까 생각을 많이 했다. 생각을 해보니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아 애정이 많이 간다. 'Just be Confident' 'Just be yourself'등 다양한 뜻을 내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 혼란한 세상 속 깊은 패닉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JUST B의 굳은 의지를 음악과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공식 포토 등 곳곳에 녹여냈다.

신인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1.06.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타이틀곡 'DAMAGE'는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건우는 "혼란한 세상 속 패닉에 빠져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갈망과 뜨겁게 불타오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DAMAGE'는 B.A.P 출신 방용국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용국은 'DAMAGE' 뿐만 아니라 수록곡 'Get Away'의 작사·작곡·편곡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JM은 "녹음에 익숙하지 않은 저희들에게 많은 배려와 조언을 해주셨다. 그래서 데뷔 앨범이 더 탄탄하게 완성된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인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1.06.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임지민은 '더 팬' 전도염과 배인은 '언더나인틴' 이건우와 JM은 '아이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이미 얼굴을 알렸다.


임지민은 "'더 팬' 이후 연습에 매진했다. 또 솔로 활동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도 높아졌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스트비 안에서의 제 색깔이 담겨진 것 같다"고 밝혔다.


전도염은 "언더나인틴 1등이라는 타이틀이 부담감도 있었지만 책임으로 느껴졌다. 부담감과 책임감이 긍정적인 원동력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작곡에 관심이 생겨 열심히 곡을 만드는 연습을 했다. 나중에 좋은 기회가 된다면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배인은 "프로그램 이후 연습생으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했다. 작곡 공부도 더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건우는 "'아이랜드'를 생각하면 아직도 꿈만 같다. 저희가 저스트비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엔하이픈 선배님들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게 되니 기쁘고 묘한 감정이 든다. 저희도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JM 또한 "'아이랜드'를 하며 '나중에 대기실에서 꼭 보자'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일찍 지키게되서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인 그룹 저스트비(JUST B) 배인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1.06.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임지민은 "연습실에서 최선을 다해 연습했던 게 퍼포먼스다. '2021 퍼포 신규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생각해봤다.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또 이번 활동을 위해 많은 분들께 저희를 알리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건우 역시 "저희의 목표는 대중분들께 음악과 메시지로 다가가고 인정받는 것"이라며 "저희의 이야기 메시지를 통해 대중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전율을 선사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JM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천만을 넘기면 잠옷을 입고 ASMR 버전의 영상을 찍겠다"라는 공약을 걸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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