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블루, 웹툰 '죽지 않으려면' 컬래버 음원 발매..힙합X액션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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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루피(왼쪽), 블루 /사진제공=언킷포인트
루피(왼쪽), 블루 /사진제공=언킷포인트

래퍼 루피(Loopy)와 블루(BLOO)가 네이버웹툰 '죽지 않으려면' 컬래버레이션 음원에 참여했다.


18일 TOON STUDIO는 "루피와 블루가 참여한 네이버웹툰 '죽지 않으려면'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5 STARS (파이브 스타즈)'가 오는 21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5 STARS'는 걱정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트랙이다. 루피와 블루는 강렬한 래핑과 희망적인 가사로 웹툰 주인공은 물론 많은 리스너들에게도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그간 네이버웹툰 '한림체육관', '스터디그룹'과 힙합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선보이며 액션 장르에 시원함을 더해왔던 TOON STUDIO가 이번엔 '죽지 않으려면'과 루피, 블루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루피는 지난 2018년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유니크한 톤과 플로우로 힙합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음악적 표현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지난해 'Downtown Baby'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 블루는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BLOO IN WONDERLAND 2', 루피는 7월 새 싱글 'LOST CITY'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파래, 임진국 작가의 '죽지 않으려면'은 삶의 끝자락에 내몰린 고등학생 임다준의 길거리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의 '블루스트링' 세계관에 속해있다. 괴롭힘을 당하던 임다준이 학교에서 나온 후 험난한 길거리 생활을 통해 강자가 되어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5월부터 금요 네이버웹툰 연재중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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