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3' 출신 테너 존노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존노는 7일 낮 12시 주요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첫 정규 클래식 앨범 'NSQG'를 발매한다.
'NSQG'에는 총 9곡의 정통 클래식 음악이 수록돼 있으며, 헨델과 모차르트부터 김효근까지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각 시대별 특징을 담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존노의 음악적 철학 '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JTBC '팬텀싱어 3'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완벽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존노의 첫 정규앨범인 만큼 발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노는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터뷰가 담긴 앨범 메이킹 영상과 포토세션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청아한 보이스와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존노는 이날 오후 8시 소속사 크레디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쇼케이스를 예고하고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앨범 언박싱, 헨델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존노는 'NSQG' 발매에 이어 오는 1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데뷔 리사이틀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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