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신곡으로 절제된 섹시를 예고했다.
남우현은 19일 오후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 (Wit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2년 5개월 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앞으로 함께 하자는 진실된 마음을 담았다"며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그는 신곡에 대해 "지금까지 남우현의 색깔은 짙은 열정에 가까웠다면, 이번 앨범은 절제된 냉정이 섞였다. 여유로운 한 남자의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냉정과 열정 사이'를 한 마디로 "나른 섹시"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남우현은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를 비롯해 인트로 트랙 '위드', 사랑하는 이가 올 것만 같은 기대와 기다림, 외로움과 사랑을 표현한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남우현의 가성이 매력적인 '오늘따라 (My Diary)', 누아르 콘셉트의 신스팝 곡 '얼론(Alone)', 따뜻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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