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X신용석, 이무진X헤이즈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 출연

발행:
윤상근 기자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 캡처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 캡처

배우 진기주와 신용석이 가수 이무진과 헤이즈의 듀엣 신곡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진기주 신용석은 지난 3일 공개된 이무진 헤이즈 듀엣 신곡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 영상 속 진기주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인으로 변신, 가슴 먹먹해지는 이별 후의 모습을 차분한 연기로 그려내며 노래의 분위기와 가사가 전하는 메시지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가득한 영상에 진기주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아련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며 그리워하는 모습, 옛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보며 슬픔에 잠기는 모습, 옛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정리하듯 박스에 담다가 전 연인이 선물해 준 옷의 향기를 맡으며 남자에게 향하지만 망설이는 모습 등 이별을 경험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진기주는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으로,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 캡처

또한 신용석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 역을 맡아 가슴 먹먹해지는 이별 연기를 선보였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시네마틱 무드가 가득한 영상 속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차분한 연기를 통해 가사가 전하는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이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쓸쓸히 홀로 거리를 누비며 옛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회상을 하는 모습, 눈을 보자 다짐한 듯 돌아서며 달려가다가 돌연 멈춰 서는 모습 등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이야기와 이별의 순간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신용석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영상의 따뜻한 무드를 배가시키는가 하면 '눈'으로 이어지는 겨울의 사랑을 시각화하며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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