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윤언니, 이별 아픔 담은 신곡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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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제공=에이치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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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윤언니가 신곡 '닮은 사람'으로 이별의 아픔을 위로한다.


윤언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닮은 사람'을 발표한다.


신곡 '닮은 사람'은 밴드 어쿠스틱 콜라보의 김승재, 모수진 두 사람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일상을 지내다 우연히 헤어진 연인을 발견하고 느끼는 옛사랑에 대한 추억과 감정을 담아냈다. 쓸쓸함을 더하는 피아노 한 대와 윤언니의 읊조리는 듯한 담담한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이별송이다.


"닮은 사람인 줄 알았어 유리창 너머의 뒷모습이 너무 익숙해서", "어쩔 수 없는 이별 서로 울었던 기억이 내겐 아직 선명한데, 넌 아니었나 봐", "우연히 우리 만나면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웃을 줄 알았는데" 등 아름다운 이별이 아닌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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