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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두억시니·트랩, 18일 스페이스브릭서 합동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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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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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니스 음악을 대표하는 세 밴드 개미, 두억시니, 트랩이 한 무대에 오른다.


개미, 두억시니, 트랩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브릭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스페이스브릭 정기 공연 시리즈인 '어나더 브릭 인 더 헤비니스' 첫 번째 공연이다.


5인조 밴드 개미는 2016년 EP 'Above The Nest'로 데뷔, 포스트 그런지 메탈의 빛나는 신성으로 불린다.


2018년 싱글 'Old Noise'로 본격적으로 메탈씬에 등장한 3인조 밴드 두억시니는 '국내 스래시 메탈 계보의 가장 새 페이지'라는 수식어를 가진 팀이다.


4인조 밴드 트랩은 부천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밴드로, 2016년 EP 'The Mirror Room'으로 데뷔했다. 한국형 포스트 그런지의 완성이라 평가받다.


공연은 좌석 공연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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