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 향한 귓속말 입열었다! "영어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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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64회 그래미어워드
/사진=제64회 그래미어워드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뷔가 제64회 그래미어워드 무대에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향해 귓속말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에 대해 직접 비하인드(?)를 전했다.


뷔는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던 제64회 그래미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참석, 히트곡 'Butter'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당시 007과 미션 임파서블 등 인기 시리즈물을 패러디한 무대 구성으로 시선을 모았던 뷔는 유일하게 무대가 아닌 객석에 앉아 있었다. 특히 인기 팝스타로 많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옆에 앉아 카메라를 함께 바라보다 갑자기 대화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선사했고 뷔는 심지어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향해 귓속말까지 하는 제스쳐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팬들은 뷔를 향해 당시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해하며 직접 질문을 던졌다.


이에 뷔는 위버스를 통해 "그냥 임폴턴트 비즈니스 입니다. 우리 고수끼리 잘 알잖아요"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팬이 뷔가 한국어를 한것이라고 답글을 더하자 뷔는 "한국어도 안했는데? 심지어 영어도 안 함"이라고 설명하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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