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루나솔라(LUNARSOLAR)가 약 2년만에 팀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소속사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하고 "루나솔라 멤버들과의 오랜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며 "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 멤버 개개인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각자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도 루나솔라 개개인 멤버의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그동안 루나솔라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루나솔라는 지난 2020년 9월 첫 싱글 '솔라 : 플레어'(SOLAR : flare)로 데뷔했다.
루나솔라는 23일 오후 6시 싱글 '두 유 워너 겟 다운'(Do you wanna get down)을 발매하며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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