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 CLASS:y)가 패셔너블한 걸크러시로 컴백했다.
클라씨는 2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리브스 어크로스'(LIVES ACROSS)의 타이틀곡 'CLASSY'(클라씨)의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귀에 꽂히는 랩, 멋진 칼군무, 능숙한 무대 장악력 등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들은 'CLASSY'로 힙하고 세련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중독성 강한 발리우드풍 K팝인 데뷔곡 '셧다운'(SHUT DOWN)과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일곱 멤버 모두 유니크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과 레드, 핫핑크 등을 조합한 패셔너블한 의상과 멋진 포즈로 패션쇼 런웨이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CLASSY'는 EDM 힙합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클라씨의 당당한 자신감을 노랫말에 담았다. 있지의 주요 히트곡을 만든 별들의전쟁(GALACTIKA*)이 프로듀싱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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