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스타 아론 카터, 자택서 숨진채 사망..향년 34세 [★할리우드]

발행:
안윤지 기자
가수 아론 카터 /사진=아론 카터 페이스북
가수 아론 카터 /사진=아론 카터 페이스북

미국 팝스타 아론 카터가 사망했다. 향년 34세.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전 11시경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카터 대변인은 "가족과 경영진이 곧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론 카터는 유명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의 친동생으로 1990년대 후반 팝가수로 활동했다. 아론 카터는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투어로 시작, 2000년대는 첫 솔로 투어를 진행했다. 이후 그는 래퍼로 전향, 2018년 앨범 'LoVe'를 발매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음주운전 및 대마초 혐의로 조지아 주에서 체포됐으며 인격 장애 정신분열증, 조울증 등의 정신질환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2019년 아론 카터는 "10살 때 누나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정상이 아니어서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자신을 성폭행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2020년 성인 웹사이트에서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음을 공식화해 이목을 끌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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