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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데뷔' 위앤유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롤모델은 비투비" [인터뷰③]

발행:
윤성열 기자
위앤유, 30일 '하루하루'로 데뷔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인터뷰②에 이어서


-멤버들 대부분이 재데뷔를 하는 만큼, 마음가짐이 남다를 것 같아요. 각자 어떤 각오로 임하고 있는지 좀 더 말해주세요.


▶(박찬효)원래 활동하던 팀이 약간 퍼포먼스가 세고 댄스가 많았는데, 제가 그런 부분이 많이 약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고 많이 아쉬었어요. 위앤유는 노래가 메인인 그룹이고, 제가 자신있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숨 걸고 할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지성환)저는 전에 활동할 때와 다르게, 좀 더 제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요. 무대든 방송이든 가식적인 모습 없이 눈치 볼 필요 없이 항상 솔직하고 재밌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팬들과 얘기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하고 싶어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요.


▶(윤희찬)이번에 곡을 만들면서 정말 많은 회의를 했고, 공을 많이 들였어요. 많은 분들이 들으실 때, 저희가 생각하는 느낌, 감정 그대로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라이브 최대한 실수 안 하게 전념할 거예요. 그거 하나만 잘하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한선우)저는 위앤유가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고 회사와 잘 소통하면서 끌어가 볼 생각입니다. 그전에는 아이돌 그룹이다 보니 회사에서 시키고, 주어지는 것만 했거든요.


▶(정이든)저는 좀 굵고 짧게 가는 것보다 가늘고 길게 갔으면 좋겠어요. 처음 아이돌 생활하면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여러 가지 변수도 생기잖아요. 이제 다들 나이가 좀 있고 많은 경험을 한 상황이니,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뭘 조심해야 하고,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롤모델 같은 팀 있어요?


▶(지성환)비투비 선배님이요. 밝은 댄스 음악도 있고, 발라드도 있지만 보컬적인 측면에 강점이 있으니까요.


/사진=이동훈 기자

-이번 활동의 목표가 있다면.


▶(한선우)개인적으로는 위앤유 음악이 멜론 톱100안에 들었으면 해요. 100위 안에만 들어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실 것 같아요.


▶(정이든)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고, 뭐 한 가지라도 이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게 음악이 될 수도 있고, 멤버들 개인 역량 때문일 수도 있고요.


▶(윤희찬)라이브 칭찬을 꼭 듣고 싶어요. 마치 음원 듣는 것처럼 퀄리티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가창력과 음악성이 있는 팀으로 대중들이 바라봐 주셨으면 해요


▶(지성환)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이름은 몰라도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으시고 흥얼거렸으면 좋겠어요.


-끝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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