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니 5집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세개 부문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매된 피원하모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HARMONY : SET IN'이 12월 31일 자 3개 부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54위에, 신예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는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는 12위에, '톱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1월 미니 5집 'HARMONY : SET IN'을 발매했다. 피원하모니만의 넘치는 에너지로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서 미국 방송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러 호평받았고, 앨범의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다. 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지하철 2호선 열차 내부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송출했다.
또 피원하모니는 다채로운 행보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내년 1월 14일부터 'P1ustage H : P1ONEER'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12개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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