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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베니, 결혼 8년만 부모된다 "고령 임신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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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안용준 베니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안용준 베니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베니가 결혼 8년 만에 임신했다.


베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2023년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조심스레 기쁜 소식을 전하려합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며 "고령 임신이라 모든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젠 숨길수 없을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네요!"라고 기뻐했다.


또한 "안부를 물으면 태동으로 인사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무엇보다 건강하게 만날수 있도록 저 역시 건강 관리에 신경쓰면서, 이 기적을 소중히 잘 지켜나갈게요"라며 "아기천사 열매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릴게요. 열매야 우리 건강하게 5월에 만나자"라고 말했다.


한편 안용준과 베니는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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