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과거 163cm-37.5kg" 충격 고백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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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사진=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출신 소정이 과거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앓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소정은 23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레이디스코드 소정vs만신들! 이번생에 남자복은 없다?! #시대의대만신들 시즌4(EP.10)'란 제목으로 영상에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에서 소정은 가족사를 언급하고 이삿짐센터 일을 하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소정은 "집안환경에 발레를 포기했다 가수로 성공해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어머니는 요양보호사로 일하신다"라고 밝혔다.


소정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제가 2년간 일을 쉬었다"라며 "뭘 해야 성공하는지 몰라 열심히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소정은 "지금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셨고 현재 두 달 째 못 일어나고 계신다"라며 "현재는 다행히 대답이 가능한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소정은 "실제로 데뷔 초 거식증을 앓았다"라며 키 163cm, 몸무게 37.5kg가 되도록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소정은 "회사의 요구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못 끊었다가 열중해 얻은 병이라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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