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 3월 25일 단콘 개최..4년만 대면 공연

가수 가호가 피켓팅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3월 25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가호의 단독 콘서트 'Diamond'의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콘서트 이름에 걸맞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함께 화려한 효과의 DIAMOND 글씨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발매됐던 가호의 싱글 앨범 'Beautiful Night'과 'Only You'의 앨범 표지의 연장선인 다이아몬드 이미지를 사용하며 더욱 호기심을 더했다.

이번 '2023 가호(Gaho) 단독콘서트 '는 2021년 8월에 열린 "Gaho live-stream concert "Ride Out"'이후로 2년 만이고, 대면 공연으로는 2019년 9월에 열린 "Gaho' Day' 이후 4년 만이다. 코로나 이후 밀려 있던 해외 활동으로 한국에서의 단독 공연을 기다려 왔을 국내 팬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 송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가호는 공연 전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신곡명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올해 첫 음악 활동은 어떤 느낌의 곡으로 시작할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신곡을 포함해 어떤 다양한 스펙트럼의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3 가호(Gaho) 단독 콘서트 '는 3월 25일 오후 6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은 내달 7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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