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 상처에 밴드를 붙인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6일 자신의 SNS에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제니는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에서 제니는 하얀 재킷을 입고 하늘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그는 최근 자신의 눈 밑에 생긴 부상 자국을 밴드로 가린 모습을 보여줬다. 제니는 다소 부은 얼굴이었으나 이날 역시 미모를 잃지 않았다.
제니는 "나 오늘 좀 어른 같다", "다녀올게 블링크 오랜만에 봐서 그래서 신난 거였어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제니는 지난 3일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라며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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