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나는 솔로' 8기 옥순이 카톡 해킹 피해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8기 옥순은 14일 공개한 사진과 함께 카톡 사용 제한 조치 피해를 받았음을 알리고 "다시 살렸다. 일주일 간 겪은 답답함"이라며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어 8기 옥순은 "올해 초 불행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며 액땜 제대로 한다. 그중 가장 최근 일. 카카오톡 이용제한 당한 것"이라며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니 '기다려'만 반복하는 고구마 뿐이었는데 실제로도 그랬다"라고 밝혔다.
8기 옥순은 지난 7일 이 일을 당했다면서 "갑자기 새로운 환경에서 로그인됐다는 알림이 왔고 바로 보호조치가 됐다"라고 밝히고 캡쳐 사진을 공개했다.
캡쳐 사진에는 놀랍게도 성인 출장샵 관련 광고 글이 단체방을 통해 올라와 있었다.
8기 옥순은 "저 스팸 메시지가 뿌려진 와중에 친구들이 있던 단톡방은 괜찮았는데 오픈카톡방에서 신고를 당하니 자동으로 제한 조치가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센터로 문의를 남겼음에도 해결에 소용이 없었고 증빙서류 등을 제출했는데도 로그인이 되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지인 중에 카카오 직원이 있어서 도움을 받아서 결국 판교로 향해서 계정 문제를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8기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자신의 직업이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로 알려지는 등 여러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8기 옥순은 가수 하동근 신곡 '길상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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