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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마약을?"..황당 루머에 팬들 적극 해명[★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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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블랙핑크 로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블랙핑크 로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중국에서 황당한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뉴스 등은 로제가 지인들과의 파티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앞서 한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친구들과 파티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엔 로제가 함께 자리해 웃고 즐기는 모습이었다. 여기서 중국의 일부 네티즌은 테이블 위 흑백 재떨이를 지적하며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출저가 불분명한 루머는 빠르게 확산하며 중국 SNS를 포함해 여론을 들썩이게 했다.


/사진=에바 차우 SNS
/사진=중국 웨이보 갈무리

이때 로제의 팬들을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로제의 마약 투약설을 부인했다. 한 팬은 "흑백 재떨이처럼 보이는 건 해당 방의 '자체 장식품'이다. 중개업소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반사광과 음영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테이블 상판의 스테인리스 스틸 선반이 유리 밑으로 비쳐 있고 테이블 모양은 'X'자 모양이며 여분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돼 있다"라며 "로제 테이블 근처에는 식기 외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컨디션에서 로제의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 로제는 이번 루머에 결백하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일과 9일 일본 도쿄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JAPAN'을 개최했다. 이는 2019년 선보인 월드투어 'IN YOUR AREA'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도쿄에서 열린 공연이다. 블랙핑크의 이번 일본 콘서트는 전석 매진돼 양일간 총 11만 명 관객이 운집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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