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캠페인 라이트쇼 오늘(22일) 공개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할리파를 또 한 번 장식한다.
뷔를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한 한국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는 공식 SNS에 뷔의 캠페인 영상이 부르즈 할리파의 화려한 라이트 쇼를 장식한다고 알렸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는 높이 828미터, 163층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뷔는 3번이나 부르즈 할리파의 라이트 쇼를 장식하는 진기록을 수립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지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부르즈 할리파 빌딩에 뷔의 생일 축하 영상이 송출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이 소식을 접한 현지 한국인들은 부르즈 할리파에 모여 뷔의 생일축하 영상을 함께 지켜보며 환호를 보내는 모습이 KBS TV, JTBC TV 등 한국방송에도 소개됐다. 교민들은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모폴리탄 중동은 "두바이는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남시와 한국 뷰티 강자 티르티르가 두바이 몰 분수를 쇼핑, 맞춤형 케어,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모두 갖춘 뷰티 명소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뷔가 11월 22일 티르티르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부르즈 칼리파를 빛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기다려온 부르즈 칼리파의 순간, 티르티르는 화려한 부르즈 할리파 쇼케이스를 통해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공식 공개한다. 가수이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인 뷔는 현대적이고 포용적인 뷰티라는 브랜드의 비전을 완벽하게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중동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남시(Namshi)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티르티르는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한 뒤 'V & YOU'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글로벌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한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첫 번째 글로벌 팝업 행사가 시작됐다. 이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티르티르는 그동안 주로 고객과 접촉해온 경로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뷔의 스타파워를 활용해 처음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팝업 행사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뷔는 프리오픈일인 14일 로스앤젤레스 팝업스토어에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전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도쿄의 시부야에서는 뷔의 캠페인 영상이 연이어 송출되며 브랜드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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