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와이(본명 이병윤)가 군 복무를 마쳤다.
앞서 비와이는 2021년 8월 데자부그룹 컴필레이션 앨범 'Wrote This Tomorrow'를 발매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진해 해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이후 22일 전역을 앞둔 비와이는 "일단 기분이 좋다. 앞으로 멋진 행보를 보여주게 되어서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20개월의 군 생활 동안 많은 걸 깨달았다. 멋진 음악들을 보여드리겠다. 군 생활했던 기간 동안 못 보여드렸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와이 보다 예비역 이병윤이라는 점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아티스트가 없는 동안 우리 데자부그룹도 한층 성숙해지게 됐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당분간 가족이 단란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앞으로도 좋은 일과 더 멋진 행보를 위해 모든 면에서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다음 작업물을 위해 모두 바쁘게 움직이는 상태이며, 컴백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비와이의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비와이는 1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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