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성 트로트 가수 A씨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A씨로 추측되는 여성 가수가 이틀째 연락이 두절 된 상황이다.
지난 12일 스포츠경향은 경찰,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이전,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고 판소리를 기반으로 노래를 해 온 가수.
또 A씨는 음악 방송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로 알려진 한 트로트 가수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신호 연결음만 갈 뿐, 이틀째 연락이 두절 된 상황이다. A씨의 SNS와 팬 카페에는 현재 근황을 묻는 문의글과 함께 섣부른 애도의 글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A씨 측은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사망설이 나오기 전 이틀 전까지 무대 일정을 소화하고 SNS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까지 아무것도 확인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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