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아이(B.I)가 'TO DIE FOR'로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2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비아이의 두 번째 정규앨범 'TO DIE FOR (투 다이 포)'의 더블 타이틀곡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 '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 (feat. Jessi)'는 총 12개 지역 톱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겁도없이'는 칠레·콜롬비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1위를 포함해 총 16개 지역 TOP 10에 올랐고, 'Die for love' 또한 루마니아·타이완 1위를 포함해 13개 지역 TOP 10으로 글로벌 파워를 발휘했다. 또 다른 수록곡 '망가진 장난감의 섬 (The Island of Misfit Toys)' 또한 11개 지역 톱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이밖에 'TO DIE FOR'는 한국과 태국을 포함한 15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에 신곡 9곡 전곡이 진입했고,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에서도 '겁도없이' 32위, 'Die for love' 62위를 비롯해 '해일', '망가진 장난감의 섬', '구르믄'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TO DIE FOR'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저력을 보여주는 Jessi(제시), 크라잉넛,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Kid Milli(키드밀리), Lil Cherry(릴체리)의 피처링 참여로, 때론 혼자 또 때론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청춘의 단면을 담아냈다.
비아이는 컴백 당일 팬들과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TO DIE FOR' 활동을 시작했다. 올 여름에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국내외 공연을 통해 더욱 다양한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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