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감염' 마돈나, 직접 입 열었다 "회복의 길..10월 투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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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가수 마돈나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마돈나 /사진=인스타그램

박테리아 감염으로 입원까지 했던 미국 팝 가수 마돈나가 건강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마돈나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와 기도, 치유와 격려의 말에 감사드린다. 난 당신의 사랑을 느꼈다. 현재 회복의 길을 걷고 있고 내 인생의 모든 축복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건 아이들이었다. 또 두 번째 생각은 내 투어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거였다"라며 "지난 몇 달 동안 나와 함께 내 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한 사람들을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난 실망하게 하는 걸 싫어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 나에게 중요한 건 건강과 강해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빨리 돌아오겠다"라며 "현재 계획은 북미 투어 일정을 재조정하고 유럽에서 10월에 콘서트를 재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해진 얼굴을 공개한 마돈나는 끝으로 "당신의 보살핌과 지원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라며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생겨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다"며 "곧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마돈나는 최근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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