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허성현, 11월 단독 콘서트 개최..데뷔 4년만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아메바컬쳐
/사진=아메바컬쳐

래퍼 허성현(Huh)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8일 소속사 아메비컬쳐에 따르면 허성현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hit the floor'(힛 더 플로어)를 개최한다.


'hit the floor'는 허성현이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다.


특히 공연명 'hit the floor'는 허성현이 이달 14일 발매하는 새 EP 'Voice tool tip.txt'(보이스 툴 팁.txt)의 타이틀곡명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플로우와 하이톤 보이스를 지닌 허성현은 그간 '1번', 'uh-uh'(어 어), 'business boy'(비즈니스 보이), 'MBT', 'Midnight law'(미드나잇 로우) 등 다수의 싱글과 정규 1집 '926'로 리스너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11'(이하 '쇼미1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 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허성현은 오는 14일 새 EP [Voice tool tip.txt]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hit the floor'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허성현의 단독 콘서트 'hit the floor'는 11월 3일 오후 8시, 4일 오후 6시에 열리며, 티켓 예매는 이달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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