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임정희와 김희현이 10월 3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김주원의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서로를 믿고 결혼을 결심했으며 예식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임정희는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했으며 '눈물이 안났어' '진짜일 리 없어' '나 돌아가' '사랑에 미치면'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현재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다.
예비 남편인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신봉선의 7세 연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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