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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이달소→루셈블 재데뷔.."美 투어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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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승훈 기자
루셈블 현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mt.co.kr
루셈블 현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mt.co.kr

걸 그룹 루셈블(Loossemble) 현진이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새롭게 결성한 걸 그룹으로 '루나가 함께 모였다(LOONA ASSEMBLE)'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앨범 'Loossemble'은 '서로의 소중함'과 '세계관의 진실', 그리고 '새로운 서사'를 그리는 작품으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 수치) 7만 5835장을 기록했다. 이는 이달의 소녀 완전체를 제외한 솔로 및 유닛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루셈블은 데뷔 앨범 발매 이후 지난 7일까지 미국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고원은 "많이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많은 에너지를 받아서 한국에 올 수 있어 좋았다", 혜주는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한국 활동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미국 투어 소회를 전했다.


현진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루셈블은 지난달 15일 첫 미니앨범 'Loossembl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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