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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이런 일이"..나비, 터키 해커에 으름장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나비 SNS
/사진=나비 SNS

가수 나비가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13일 오후 나비는 개인 SNS에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진짜 화나도 열받고 속상하고. 지금 계정 해킹 복구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비는 "제 친구 팔로잉은 제가 끊은 게 아니고 해커놈이 끊은 거예요. 사진도 다 지우고. 차근차근 복구할게요"라고 호소했다.


/사진=나비 SNS

그러면서 나비는 해킹범에 대해 "터키에 사는 94년생 해커놈아. 네 얼굴 공개하기 전에 나쁜짓 그만 하고 열심히 살아라. 그만 들여다봐"라고 경고했다.


나비는 지난해 3월 신곡 '빨주노초파란 너'를 발매했다. 2022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보컬 그룹 WSG워너비로 데뷔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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