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래퍼 빈지노, 밴드 실리카겔이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장 김광현) 측이 26일 플랫폼 프리즘을 통해 제21회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최대 노미네이트된 뮤지션은 뉴진스, 빈지노, 실리카겔이다. 세 팀은 음악인, 노래, 음반 등 종합 분야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뉴진스는 최우수 K팝 노래, 음반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빈지노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 실리카겔은 최우수 모던록 노래, 음반 부문 등 총 다섯 부문의 후보가 됐다.
방탄소년단 정국도 이번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호성적을 거둘 예정이다. 그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K팝 노래, 최우수 K팝 은반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은 김광현 선정위원장 및 대중음악 평론가, 매체 음악 담당 기자와 음악 방송 PD, 음악 콘텐츠 기획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총 3개 분야 26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내달 29일 오후 8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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