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이 태국의 '국민 아들'과 손잡고 봄의 시작을 알린다.
폴킴은 오는 3월 태국의 가수 겸 배우 누뉴 차와린과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표한다. 폴킴에게는 데뷔 처음으로 외국 아티스트와 듀엣 보컬로 발매하는 음원이다. 탁월한 음색과 감성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폴킴과 누뉴의 조합이 어떠한 시너지로 발휘될 지 기대를 모은다.
누뉴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태국에서 '국민의 아들'이란 수식어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타이 베이스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고, '아이돌픽' 인터내셔널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열 정도로 점차 그 바람은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폴킴은 지난해부터 국내 활동뿐 아니라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네덜란드, 벨기에, 뉴질랜드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음악팬들을 매료시켰다. '한강에서', '화 좀 풀어봐' 등 발표하는 신곡들도 매번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핑클의 '화이트(White)'를 24년 만에 리메이크한 지난 연말에는 각종 차트를 흔들며 사랑 받았다.
새 바람을 예고한 누뉴와의 컬래버레이션은 26일 6시 공식 채널에서 첫번째 티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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