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8년 만에 정규 앨범..25일 '관능소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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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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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약 8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낸다.


15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정규 5집 '관능소설'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윤아의 정규 앨범은 지난 2016년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이후 약 8년 만이다.


김윤아는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정규 5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10곡의 곡명이 공개됐으며, 더블 타이틀 곡으로 '장밋빛 인생'과 '종언'을 내세웠다. 김필, 백현진, 이승열, 이하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윤아는 "이번 앨범은 약점이라고 생각해온 사랑 노래들로만 구성했다.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들이다. 전부터 별러 왔던 큰 숙제 하나를 만족스럽게 마쳐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김윤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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