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설원의 음유시인 변신..日 싱글 '기대 UP'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설원의 음유시인으로 변신,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0일 팀 공식 SNS에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의 'to U'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하얀 눈이 수북히 쌓인 숲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타를 든 채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노래를 부르고, 종이에 시를 써 내려가는 듯한 모습이 낭만적 분위기를 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싱글 'CHIKAI'는 오는 7월 3일 발매된다. 이 싱글에는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와 'Deja Vu [Japanese Ver.]', 'Kitto Zutto'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U.S.'를 진행 중이다. 최근 미국 타코마, 오클랜드에서 공연을 마친 이들은 21일~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29일 애틀랜타, 6월 1일~2일 뉴욕, 6월 5일일~6일 로즈몬트, 6월 8일 워싱턴 D.C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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