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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이시스트 최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오프닝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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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사진=최훈 인스타그램
/사진=최훈 인스타그램

베이시스트 최훈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훈은 오는 6월 2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이날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세계적인 레전드 록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가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최훈은 레니 크라비츠 밴드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레니 크라비츠는 4번의 그래미를 수상했으며, 최근 '2024 People's Choice Awards'에서 뮤직 아이콘 상을 받으며 2024 스타로 선정됐다. 최훈(훈츠)은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음악교육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2015년 8월 싱글 앨범 '플라스틱 댄서(Plastic Dancer)'로 데뷔해 '온기로', 'Instrumentazz' 등 곡을 발매했다.


한편 해당 무대는 UEFA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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