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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故 송대관, 가요계 아버지였다..찾아뵙지 못해 마음 아파"

발행:
안윤지 기자
고 송대관, 김양 /사진=인스타그램
고 송대관, 김양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김양이 고(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김양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대관 선배님 내겐 가요계의 아버지셨는데… 작년 이맘때쯤 우리 아빠가 하늘로 가시고 올해엔 송대관 선배님을 보내드리게 됐다"라며 "두 아버지를 잃은 마음 너무 허망하다. 내가 어제 자궁근종 수술을 개복수술로 받아서 움직일 수가 없어 찾아뵙지도 못하고…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이 아니셨다면 김양이라는 가수는 절대 이만큼도 알려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했다.


고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전날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고, 치료 도중 눈을 감았다.


고 송대관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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