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대 전 세계 솔로 최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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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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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새 역사를 쓰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진이 부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6일 발표된 '클로즈 투 유'는 진의 청아하며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진은 해당 차트에서 '유어스'(Yours),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슈퍼 참치'(Super Tuna), '아일 비 데어(ll Be There),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 '네게 닿을 때까지'(FALLING),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총 7곡을 1위를 기록, 차트 역사상 최다 1위를 보유한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단체를 포함한 전세계 아티스트 중에서도 3위의 대기록이다.




한편 진은 지난해 11월 15일 첫 솔로앨범 'Happy'(해피)로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Happy'는 역대 K팝 남자 솔로 중 일본 오리콘 초동 앨범 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에서 K팝 솔로 1위의 앨범 판매량을 차지했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지난 11월 25일 발매 열흘만에 대표적 숏폼인 틱톡(TikTok)에서 해당 노래가 사용된 게시물 170만 개를 돌파, 숀의 'Way Back Home'에 이어 역대 한국 남자 솔로곡 중 2위에 올랐다.


최근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2025 플레이리스트' 100곡에 '러닝 와일드'가 포함됐다. 진은 K팝 남자 가수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폭발적인 인기와 음악적 역량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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