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NCT 멤버 마크가 데뷔 후 처음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1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마크는 4월 7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당초 해당 앨범은 지난 2월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마크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월로 발매 일정을 변경했다.
앞서 마크는 지난해 5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새 디지털 싱글 '200'을 발매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프락치'를 통해 폭발적인 래핑 실력을 자랑했다.
마크는 2016년 4월 NCT U 첫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NCT 127, 8월 NCT DREAM, 2019년 10월 SuperM으로도 데뷔하며 NCT 멤버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크가 속한 NCT 127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AAA 2024')에서 가수 부문 대상 '올해의 스테이지상'과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