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션, 4월 첫 유럽 투어 'Underwater' 5개 도시 공연 [공식]

발행:
김수진 기자
그룹 빅오션 /사진제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오션 /사진제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데뷔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이 오는 4월 첫 번째 유럽 투어 'Underwater'(언더워터)를 개최한다. 'Underwater'를 통해 그간 유럽 파도(팬덤명)들이 보고 싶어 하던 성숙한 콘셉트를 포함해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면 아래의 본능과 잠재력을 깨워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Underwater'는 오는 4월 19~20일 스위스 로잔을 시작으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 24일 영국 런던, 26일 프랑스 파리, 27일 프랑스 몽펠리에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빅오션은 "지난해 10월 '2024 프랑스 K박람회(K-EXPO FRANCE 2024)'에서 파도들을 만났던 추억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프랑스뿐 아니라 데뷔 전부터 응원해 준 더 많은 지역의 파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첫 유럽 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빅오션은 오는 7월 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애니메 프렌즈 2025(Anime Friends 2025)'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지난 9일 일본 나고야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ollow'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오션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빅오션은 오는 4월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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