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에 누나 권다미, 배우 김민준 가족이 떴다.
권다미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화장실도 안 간다고 함.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함. 흥분상태 김이든"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권다미가 남편 김민준, 아들 김이든과 함께 지드래곤의 일본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있었다.
이든 군이 지드래곤의 무대에 노래를 따라부르며 몸을 흔들자 김민준이 흐뭇하게 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에 권다미도 "리듬감 보통 아니네"라며 흐뭇해했다.
권다미는 지드래곤 가족이 모두 모인 인증샷과 함께 "삼촌은 진짜 멋있다고 계속 얘기하네"라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이든 군을 향해 손을 뻗으며 다정한 삼촌의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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