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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공연뒤 10분만에 쓰레기제로"독일 스태프 감동시긴 BTS아미 들의 매너 [K-EYES]

발행:
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주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BTS 제이홉(J-Hope)의 공연을 관람한 아미들이 보여준 매너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분 만에 사라진 쓰레기들


롤라팔루자 베를린 제이홉 공연 뒤 쓰레기를 정리한 모습 /사진 출처 X@jawatisdi 계정

X(구 트위터) 사용자 @jawatisdi가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제이홉의 공연이 끝난 지 불과 10분 만에 공연장 전체에서 쓰레기 한 점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해졌다고 전했다. 해당 트윗은 "#LollapaloozaBerlin #JHOPE #HobipaloozaBerlin #ARMY"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을 첨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소식은 전 세계 ARMY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며 자긍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팬덤의 일원이라는 게 너무 좋아 "(@taebear_00), "여러분 정말 대단했어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myyluvknj) "및 엄지 척과 하트 이모티콘을 올리는 팬들이 많았다.


영어권 팬들도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You guys are amazing!"(여러분 정말 대단해요!)(@withluv0613_), "ARMYs are bestest"(ARMY가 최고야)(@Tanii0613), "You all are amazing!!!"(여러분 모두 대단해요!!!)(@orca122)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I am so proud of my own fandom"(내 팬덤이 너무 자랑스러워)(@Cute_Pie777)라며 소속감을 드러낸 팬과 "now thats the kinda shit that makes me proud to be ARMY"(이런 게 바로 내가 ARMY인 걸 자랑스럽게 만드는 일이야)(@SeesawSmirkss)라고 표현한 팬들도 있었다.


한국 팬들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 자세히 전했다. "내가 아미님들을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중 하나. 아미는 방탄의 얼굴이라 생각해서 행동하는 이 마음이 너무 소중하고 예쁘고 참 아름답다 "(@SSUU93006713)라며 ARMY들의 의식 있는 행동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도 있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현장 스태프들의 반응이었다. 한 팬이 전한 현장 후기에 따르면 "어제 롤라(팔루자)에서 시큐(리티)들은 문화 충격을 받은 것 같았어. 우리 앞에 있던 시큐는 우리가 너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니까 계속 우리를 촬영하더라. 그리고 호비가 한국어로 얘기할 때의 우리의 반응을 보고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고 했다.


또한 "콘이 끝나고 우리가 쓰레기를 치우고 있으니까 시큐들이 계속 '그럴 필요 없어요!'라고 하더라고. 하지만, 알지? 우리 아미는 원래 이러잖아, 그지?!"(@BeautifulSoulB7)라는 생생한 현장 증언도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롤라팔루자 베를린 스태프들의 반응이었다. 현장에 있던 팬에 따르면, 롤라팔루자 사회자가 "아미들이 하루 종일 너무 매너 있게 행동했다"며 "아미들에 찐 고맙다"고 시큐들이 전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서 제이홉은 6만 관객 앞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 팬은 트위터를 통해 "대기 때부터 칭찬받았다. 너희들 질서 잘 지킨다고, 이렇게만 하면 우리가 안전하게 입장시켜줄 거라고"라며 현지 스태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호비(j-hope) 전에 나왔던 아티스트들한테도 성심껏 호응해서 다 엄지척. 가수뿐 아니라 세션맨, 댄서까지"라고 덧붙여 아미들이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예의를 갖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 팬은 "아미와 방탄 서로가 서로의 얼굴. 방탄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런 행동으로 나타나죠. 사랑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거 다시 확인하네요"라며 팬과 아티스트 간의 선순환 관계를 언급했다.


이번 공연은 제이홉이 2022년 시카고 롤라팔루자 이후 3년 만에 롤라팔루자 무대에 선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2022년 시카고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메인 헤드라이너를 맡아 '호비팔루자'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제이홉 롤라팔루자 셋리스트 /사진=롤라팔루자 홈페이지

이날 제이는 'Sweet Dreams', 'Dynamite', 'Mic Drop', 'Butter', 'Chicken Noodle Soup'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독일 ZDF 뉴스에도 j-hope가 출연해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미들이 들어주시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도 또 음악을 찾아서 들어주시는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잊지 않고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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