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슈퍼주니어, '킬링 보이스' 떴다..레전드 히트곡 메들리

발행:
허지형 기자
슈퍼주니어 /사진제공=딩고
슈퍼주니어 /사진제공=딩고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퍼주니어는 "2005년도에 데뷔한 저희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다. '킬링 보이스'를 통해서 슈주의 역사를 한번 되짚어 보겠다"라고 인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주니어는 2009년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쏘리 쏘리 (Sorry, Sorry)'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Mr. Simple', 'MAMACITA(아야야)', '돈 돈! (Don't Don)', '거울 (Mirror)', '비처럼 가지 마요 (One More Chance)', '로꾸거!!!', 'Miracle', '너로부터 (From U)', '너라고 (It's You)',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No Other)', 'U', 'Callin'', 'Somebody New', 'Devil', 'Black Suit', 'Twins (Knock Out)'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20주년 앨범으로 돌아온 'Super Junior25'의 타이틀곡,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지난 8일 발매한 정규 12집 'Super Junior25'의 타이틀곡 'Express Mode'까지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했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Super Junior25'는 2005년 발매된 정규 1집 'Super Junior05'와 이어지는 것으로, 데뷔 시절 초심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Express Mode'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표현한 업 템포 클럽 팝 장르의 곡이다.


폭풍같이 몰아친 라이브를 통해 'K팝 레전드'의 에너지를 재차 증명한 슈퍼주니어는 "한 곡 더 하면 안 되냐", "서비스 없냐", "딩고가 서비스를 안 주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저희 20주년 활동과 앞으로 있을 SUPER SHOW10 (슈퍼쇼10)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양손을 흔들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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